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 이야기/일기

20.2.24(월).....전염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21세기인 지금도 이렇게 바이러스에 전국이 뒤집혀지는데
과연 14세기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일때는 어땠을까?
무엇때문에 병이 걸리는지, 어떤것을 예방해야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죽어나가는 병....
결국은 그 당시 사람들은 의학적 무지에서 신을 찾을 수 밖에 없었을 테지만,,,,

21세기인 지금은
병의 원인도, 예방법도 익히 알려진 상태에서
일요일 집회를 강행하는 사람들은 무엇때문일까?

흑사병은 그 기록이라도 남아있어 지금까지 그 사실이 전달되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한줄로 기록되어 있는
00지역 역병 창궐.....그 병에 수백,수천명이 고통받았던 기록은 남아 있지도 않는것이
안타깝다

전염병이 터지고 있는 이때, 난 무엇을 하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