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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일기

20.08.08(토)............반탁란

탁란.....어린 새는 어미가 지 어미가 아닌줄도 모른체

어미이니 자신이 배 부르게 먹이를 물어다 주어야만 한다고 하루 종일 울고 보챈다.

지 어미가 아님도 모른체, 당연한듯이 하루 종일 울어대는 뻐꾹이 새끼.

탁란.

 

아무런 인연없이 팀이라는 이유로

지가 원하는 모든 것을 물어오라고 보채는 치들.

그런 치들에게 모든것을 다 물어다 줄 필요가 없음을 알았기에

탁란을 거부하고 둥지에서 밀어버린다.

반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