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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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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잘 살아야 한다 출근해서 하루 8시간 업무를 하는 평일 그 평일의 퇴근시간 이후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것 보다는 토요일, 일요일을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 8시간 이상을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래야 잘 산다!! 23.8.28(월)
자리이타(自利利他) 2021-03-01 남도 이롭게 하면서 자기 자신도 이롭게 하는 것. 대승의 보살이 닦는 수행태도로서, 오직 자신의 제도만을 위하는 성문(聲聞)ㆍ연각(緣覺)의 소승적 자리(自利)의 행과 구별됨. 자리란 자기를 위해 자신의 수행을 주로 하는 것이고. 이타(利他)란 다른 이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자리이타를 원만하고 완전하게 수행한 이를 부처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리이타 [自利利他] (원불교대사전) 그러나, 우리네 일상의 삶에서는 결국 자신이 지금 당장은 조금 손해를 보는 것 같더라도 타인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 주면 결국 나중에는 자기자신에도 이익이 된는 것이 아닌런지....
20.8.15(토)...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랑 금요일 퇴근하고 학원 마치고 돌아오는 재우를 기다렸다가 조금 늦은 저녁을 했다. 8시... 저녁 후 한가득 밀려오는 피곤함....점심시간 새롭게 시작한 수영과 점심의 공복에 대한 허기짐의 피로감인지, 아니면 목요일 저녁 잠자리에 늦게 든 피고감인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요일 잠자리에 일찍 들었고, 토요일 새벽 6시 기상. 더운 날씨로 거실 쇼파에서 자고 있는 준우, 재우 형제가 살뜰히 서로 챙겨주고 배려하는 우애 좋은 사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떨어져 있으면 같이 있으려 하고....투닥거리면서도 같이 붙어서 이야기 하고 노는 것 보면 누가 뭐라고 해도 형제는 형제인가 보다.... 안방 침대에서 자고 있는 집사람, 거실 쇼파에서 제 멋대로 잠을 자고 있는 아들 두 녀석... 이들을 보면서 정말 이것이 '..
20.08.08(토)............반탁란 탁란.....어린 새는 어미가 지 어미가 아닌줄도 모른체 어미이니 자신이 배 부르게 먹이를 물어다 주어야만 한다고 하루 종일 울고 보챈다. 지 어미가 아님도 모른체, 당연한듯이 하루 종일 울어대는 뻐꾹이 새끼. 탁란. 아무런 인연없이 팀이라는 이유로 지가 원하는 모든 것을 물어오라고 보채는 치들. 그런 치들에게 모든것을 다 물어다 줄 필요가 없음을 알았기에 탁란을 거부하고 둥지에서 밀어버린다. 반탁란.
20.7.30(목)......같은 팀? 아니었네!.....- - 이였을 뿐 나와 같은 줄.......알았다는게... 아니였네.... 그저 어쩔 수 없이, 어쩔 수 없으니.....같은 사무공간에 있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아닐 뿐이 였음을
20.7.30(목).....가끔은 감정에 흠뻑 젖는 날도.... 새벽 2시....주중인데 맥주 한잔에, 옛날 노래에..... 현재의 상황이 다 별거 아님을....아무것도 아님을..... 다 부질 없음을.... 유행가의 노래 가사 한 줄, 선률하나 만도 못하다는 생각.... 새벽 2시 온 가족이 다 잠든 이시간에 음악과 술에 취해 드는 밤....
20.7.20(월) 배은망덕 보은까지는 바라지도 않았다 망덕을.... 지 맘에 안든는 결정,,,,아니 완전 부결된 것도 아닌 하루 또는 이틀의 기다림이 생겼다고 망덕을 선 건너 발 내딛듯이 저지르다니... 하찮은 것들이라 기억에 담아 두고 싶지도 않지만, 이런 인간관계에서 망덕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치들에 대한 기억. 하찮은 작은 것들의 작은 몸부림이라 치부하고 넘어가지만, 그치들의 사고 방식을 잊지는 않겠다.
20.5.16(토)......고등래퍼 12살 둘째 재우가 "고등래퍼"를 좋아한다. 아빠는 랩 별룬데....무슨 말인지 잘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그런데 같이 보자는 재우말에 못 이기는 들어보니.... ... 우와~~~ 이건 토마 연설에 빠른 리듬을 넣은 것일 뿐 같은것이였다. 역시 다른 사람의 말을 듣어보고, 안 해 보고 낯선것을 해 보아야만 한다. 고등래퍼를 좋아하기로 했다!!
20.4.01(수)....한밤중... 방통대 수업을 듣고 새벽 1시잠자리에 들었지만, 머리 속에 맴돌고 있는 업무 생각. 이것이 책임감이라는 것인가? 아니면 업무로 매일 연락하는 사람들에대한 서운함과 아쉬움 때문인가? 괜실히 어줍잖은 책임감 때문이라고는하고 싶지 않지만, 다른 한편으로 '왜 중고등학생 시절에 공부하던 것들이 이렇게 잠자리에 들어서도 머릿속에 맴돌던 그런 경험을 못 했지?' '당장 지금도 방금 전에 수강한 민법이 아닌 업무가 머리속에 떠오르는거지?'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래서 잠 못 드는밤에 뒤척이며 집사람 잠자리 불편하게 하지말고 책이라도 읽자 하는 마음에... 거실로 나왔다. 이래서 흰머리가 느나 보다
20.3.30(월).....턱걸이 효과... 코로나19로 외출은 물론이거니와 수영, 헬스장, 축구등 일체의 외부 운동이 끊어진지 한달.... 학교 못 가고 집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 못하는 아들들 뿐만 아니라 나 역시 운동으로 소진하지 못한 에너지가 몸만 불어나는 경향을 감지 집안 문틀에 설치용 턱걸이 바를 설치했다 문을 드나들면서 반복적으로 한 턱걸이!! 복근이며 특히 등근육이 자극 되는 것을 매일 보면서 집에서 혼자 마시던 소맥을 끊었다! 꾸준히 해 보자!! 턱걸이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