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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일기

11.6.01.....육아일기...

2011월 5월 31일...
금년도 2분기 휴가(5월20일 ~ 30일)을 다녀왔다.

이번 휴가에 느낀점이, 준우가 이제 자신의 사고를 표현하고
자기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정서적,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에게 부모가
어떤말을 전달(교육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하느냐가
준우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점.
그리고 6살 박이 아이지만 그 녀석의 관찰력과 나름의 논리력이 있다는 점에 놀랐다.

그런 아이를, 지극히 평범한, 키우는 아빠로써 스스로의 언어와 행동을 돌아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지 않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 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이 일기를 쓰기로 했다

비록 매일 매일의 일기는 되지 않겠지만, 준우나 재우가 성장하는것을 보면서,
부모의 말, 행동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살펴보며 반성하고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글을 적어 내려가고자 한다.

2011년 6월 1일...
두바이 호텔방에서 혼자.....

준우, 재우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