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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일기

11.6.07...재우 수족구

11년 6월 7일(화)

어제 밤 집사람이 재우 수족구 같다고 전화가 왔네요

처음 준우가 3살 무렵 수족구에 걸렸을 땐, 많이 걱정하고 다소 수선을 떨었던 기억이 나는데....
재우는 벌써 둘째라고...나나 집사람이나 태연합니다.

한 일주일 정도 앓아야만 하는 병이니....어떻게 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바라기를, 입에는 물집이 조금만 생기고...많이 힘들지 않고 넘어가길 바랍니다...
입에 생기는 물집으로 먹기를 잘 하지 못해서...더 힘든 병이니...

재우야 힘내라....
재우가 아파서 그런지...아빠도 두바이서...감기로 아프네...
아빠가 재우 아플것 조금이라도 나눠서 아파 줄게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