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 이야기/직장생활

(46)
(12.8.24) 줄탁동기 [ 啐啄同機 ].....인간관계의 깨달음!! 줄탁동기 [ 啐啄同機 ] 강신장 선생님의 "오리진이 되라"라는 책에서 본 것이다 이 사자성어 하나가 복잡한 인간관계 문제에 해답을 주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답인것 같다. 줄 : 알안에서 병아리가 알 껍질을 쪼듯이... 본인 스스로 먼저 노력하고, 이야기하고, 찾아가고, 실천해야 함을 탁 : 알을 품던 어미가 알 속의 소리를 잘 듣고 밖에서 쪼아 주듯이... 윗사람, 선배는 아랫사람의 말을 먼저 "경청"해야 한다 즉, 먼저 움직인(실천한, 행동한, 다가온, 말 거는 등등) 아랫사람을 말을 잘 들어줘야 한다는 것 또한, 어미는 밖에서 쪼아(작은 도움)줄 뿐이지...알 껍질을 완전히 부셔 깨주는 것이 아님을... 깨닭음...실천의 주체는 처음부터 끝까지....알 속의 병아리 임을 그러나, 중요한 것 역시 지속적..
(12.7.12) 한 명의 바보가 조직 망친다 출처> SERI / 동아비즈니스리뷰 108 호 (2012.07.01) / 이방실 이달 초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이념 논쟁이 한창이다. 유럽발 금융위기로 산업계에선 그 어느 때보다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현재 정치권의 최대 화두는 ‘종북’이다. 국회의원 중엔 분명 국익을 위해 나라 경제를 걱정하며 불철주야 힘쓰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수준 이하의 일부 정치인 탓에 국민들은 정치권에 대한 불신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대다수 국회의원들의 면모가 아무리 훌륭하다 한들 국회가 내놓는 최종 성과는 가장 형편없는 정치인들의 수준으로 떨어지곤 한다. 경영학에서 이런 현상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개념으로 이스라엘의 물리학자 엘리 골드렛이 제창한 ‘제..
(12.7.05) 내가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왜 나를 안 알아주지?....라는 생각이 들때....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안 알아봐주고..' 라는 말도 저 역시 참 많이 썼었죠. 노력하는 데 남들이 안 알아봐주는 이유는 뭘까요? 원래 결과가 나와야 알아봐줄수 있기 때문이죠. 남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볼때 그것만으로 인정하게 되던가요? 격려의 의미로 칭찬이나 응원을 하긴 하지만 거기까지 아니던가요? 정말로 우리가 '와!' 하고 인정하게 되는 순간은 그 노력끝에 멋진 결과가 나왔을 때잖아요? 같은 기준을 우리에게도 적용시키면 될거 같아요. 남들이 안 알아봐주고 있다면 아직 알아봐줄 무엇을 만들지 못해서이지요. 그 무엇이 만들어져야 인정하고, 인정 받게 됩니다. (그 무엇..에는 물질적인것뿐 아..
(11.6.19)......칭찬은 어린 고래를 춤꾼으로 만들 수 있다. 한국경제 기사중에서... http://news.hankyung.com/201106/2011061772171.html?ch=news 어렸을 때 칭찬을 많이 들으면 지능발달에 도움이 된다. 칭찬은 편도가 긍정적인 신호를 발산하게 하고 인접한 (뇌의)해마의 기억입력 강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것은 시냅스(신경세포의 접합부)가 확장되고 시냅스 간 정보전달이 잘 이뤄지는 것으로 사람의 총체적 지능과 정보량이 늘어남을 의미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 추게 한다"라는 말 있다 위에 글을 빌리자면, "칭찬은 새끼 고래가 춤꾼이 될 수 있게 한다" 라고 할까?!!
(12.4.25) 세계 경영 연구원 강신장 원장님 “소통과 창조를 통한 아름다운 조직 만들기” “인문학에서 답을 찾다” “인문학으로 돌아가라…” 등등 최근에 인문학에 대한 많은 슬로건들을 들어왔다. ‘과연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왜 인문학인가?’ 하는 내 안의 질문에 ‘아하…이래서 인문학이라고 하는구나…’하는 해답의 방향을 던져 준 강연이었다. 시인 고은님의 “그 꽃”, 나태주님 “풀 꽃”, 안도현님의 연탄등에서 소통의 실마리를 찾는 것. 『노인과 바다』에서 인생 최악의 좌절상황을 대하는 방법, 『주홍글씨』에서 더 이상 추락 할 곳이 없는 역경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방법 등… 문학작품을 통해 작가들이 우리 인간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것들. 상대보다 낮은 자세에서 바라보고자 하고(그 꽃, 이해), 상대방의 느낌을 느껴보고자 하는(연탄, 동정), 진정으로 자..
회의하는 방법... 내 스스로도 올바른 방법을 알지 못하지만... 회사 생활하면서 가장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점이 업무 회의 하는 방법이다. 유투브에서 영어회화 자료를 보다가 찾은 자료 이 영상의 회의 방법이 업무 회의의 정답이 아닌가 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L_kZT8t75J4&feature=related 1. 회의전에 참석자가 내용을 숙지하고 모일 것 --> 회의 시간 단축 2. 참여자 모두가 개인의 의견 표현 --> 이미 장이 특정 결론을 정해 놓고 또는 장이 원하는 방향을 미리 정해 놓고 왜 그래야 하는지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또는 장 아래 딸랑이들이 " 왜 그래야만 하냐면~~"식의 설명하는 자리일 필요 없이.... 그럴거면, 모여서 회의 할 필요 없이, 공지 메일만 뿌리면 ..